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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더 쉬운 산업 안전보건 포스터" 발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일선의 노동자 보호를 위해 *2021년도 안전보건 포스터 16종”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발표한 포스터 시리즈에는 과거 설명 위주의 기존 산업 안전 홍보물들의 포맷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산업현장의 특수 환경과 다양한 지적 수준과 문화적 배경의 노동자들의 눈높이 까지도 


맞추기 위해 단순 그림 위주로 구성하여 보다 더 쉽고 단순한 표현방식을 적용하였다, 




기존에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던 문맹자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안전할 권리’를 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발한 이번 작업들은 


긴 설명이나 카피 없이도 단순히 단 두장만의 사진으로 멀리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 개발물들은 2020년 6월에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무려 9개월간 수차례 현장 테스트와 아트웍 개발을 거쳐 2021년 3월에 발표되었다. 


*사진설명: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의무’를 주제로 한 노동자 보호 8종의 포스터에서는 


나란히 두 개의 사진만을 비교한 상황 만으로도 고용주의 보호구 지급 과 고용자의 보호구 착용의 필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종이 한 장(포스터)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안전보건 포스터는 종이로 만든 안전보호구다. 


산업현장 근로자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도 공단에서 개발하는 산업 안전홍보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안전보건공단 (누국누구)은 “안전은 권리입니다.” 라는 조직 캠페인 슬로건에 맞게 일선 산업현장에서 문화나 교육수준, 


그리고 언어적 문제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진 노동자들이 더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만국공통어로 불리는 시각언어로  해외 산업 현장 국내 근로자들이나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까지도 고려한 


더 넓은 글로벌 영역에서 더 많은 노동자들의 ‘안전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확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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